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공약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을 선거구의 미래 경제를 살리는 4권역 맞춤형 공약을 선보이며, 세종시 경제부시장의 이력을 살려 경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고 나섰다.이준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보인 공약들은 국민의힘 정책·배송 프로젝트인 국민택배 플랫폼에도 전해졌다.이준배 예비후보는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지역 7대 공약’과 민선 4기 최민호 시정의 공약과 선거전략을 총괄했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
대전시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차량구매를 위한 국비 17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차량구입비 871억 원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및 국토부 기본계획에서 국비지원율이 50%로 정해졌었다.이에 시는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량구입비 국비지원율 상향을 요청했고, 그 결과 지난달 30일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에서 국비 지원율이 70%로 상향 의결됐다.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계룡에서 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
충남 남부 지역 철도 교통망 ‘업그레이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연내 첫 삽을 뜨고, 호남선(논산-대전 가수원) 고속화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호남고속선(KTX) 개통 이후 발생한 여유 선로 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 교통 불편을 덜고 국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 규모로, 2024년까지 2694억 원을 투입해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정거장 12개를 개량하거나 신설